Minimal nuku

달리기와 미니멀라이프를 기록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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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Sync 유료 결제 후기

얼마 전 iCloud로 옵시디언 백업을 시작했다고 했는데, 결국 Obsidian Sync를 유료로 결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도가 꽤 높다. 최근 블로그 글이…

왜 화성을 테라포밍 하려고 할까

일론 머스크의 화성 개척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의문이 든다. 그 막대한 노력과 자원을 지구 환경 회복에 쏟는다면, 훨씬 쉽고 즉각적인…

노예제 폐지와 아시아인 이주노동

노예제 폐지는 도덕의 승리가 아니었다. 영국인들은 노예제가 자유 노동시장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계산 끝에 폐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 대안을…

타이베이 2박 3일, 먹은 것 정리

맛집만 찾아다니며 필요 이상의 칼로리만 섭취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타이베이의 음식이 꽤나 입에 맛아서 잊혀지기…

오스프리 네뷸라 32L 백팩 후기

백팩 하나만 메고 여행하기를 선호한다. 위탁수하물이 없으니 항공사 카운터에 들르지 않아도 되고, 도착해서도 캐리어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필요도 없다. 이동…

2026년 3월 운동기록

3월4일, 수요일 3월 5일, 목요일 3월 8일, 일요일 3월 12일, 목요일 3월 15일, 일요일 3월 18일, 수요일 3월 19일, 목요일…

무인양품 스티롤 칸막이 스탠드 – 마음에 들어

수납용품은 사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아이패드 지름병을 참아내고 헛헛한 마음을 무인양품 쇼핑으로 달래던 차 지나치지 못하고 칸막이를 구매했다. 미니멀병 때문에 괜히…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중단하기로 했다

“너는 일하는 게 아니라, 일하는 기분을 내고 있는 거야!”라는 드라마 대사가 유행했다. 내가 요즘 유튜브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비슷하다. 유튜브를…

물욕을 물리친 책상 정리

발단은 애플의 교육 할인 이벤트였다. 원래도 저렴한 교육 할인 가격에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 프로를 주고, 맥을 사면 에어팟 4를…

아이폰 13 프로 배터리 교체 후기(2026년)

아이폰 17프로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런 시점에 출시된지 5년이 지난 아이폰 13 프로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까? 당연히…

오픈클로, 디지털 소외계층이 되면 어쩌지?

클로드에게 “내 옵시디언 메모 100개를 정리해줘”라고 했더니, 정말로 5분 만에 깔끔하게 분류해뒀다. 놀라움보다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이걸 따라갈 수…

다시 브리타 정수기를 꺼냈다

브리타 정수기를 꽤 잘 써오다가, 일이 바빠지고 야근이 많아지면서 어느새 다시 생수를 사 마시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밤 늦게 퇴근하면, 손…

우리집 앞 빵집, 을지로 원더브레드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정을 붙이기 어려웠던 집을, 어느새 우리집이라고 부르고 있다. 집주인 아저씨의 파산으로 진짜 ‘우리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 문제지만……

여행이 아닌 휴가도 달리기와 함께면 특별하다

휴가에는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빈둥거리며 시간을 흘려보내면, 출근한 것보다 기분이 좋지 못했던 적도 있다. 한국인스러운 강박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그런…

카메라를 샀다 – 캐논 파워샷 v1

카메라에 관심이 생겼다. 2주 정도 고민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하이마트 매장에서 캐논 파워샷 V1 똑딱이 카메라를 구매했다. 구매 가격은 이것저것 할인해서…

집주인 파산 – 전세피해자등 결정신청까지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현관에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창원지방법원에서 발송한 등기우편 미송달에 관한 내용이었다. 법원, 경찰, 검찰 이런 것들은…

2025 춘천마라톤 기록 – PB, 하지만 SUB-4 실패

춘천마라톤이 끝났다. 걷기도 힘든 몸을 정신력으로 몰아붙이며 달리고 있었다. 멀리 피니시 라인이 보이자, 손목에 시계를 보았다. 총 소요시간 3시간 59분이…

절대적 공간의 중요성

본가가 이사했다. 내가 태어난 이후로 우리 집은 이번을 포함해 다섯 번의 이사를 했다. 내가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단독주택…

오늘의 발견, aron!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줄이 길 것 같아서, 자리에 앉아서 노래를 들었다. 스포티파이 재즈 추천곡에 나타난 table for two, 라는 곡을 재생했다.…

쿠팡 로켓와우, 1년 구독 중단 후기

작년 7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 소식에 반감이 들어, 구독을 중단했다. 그때만 해도 ‘과연 로켓배송 없이 살 수 있을까?’…

아깝다는 생각은 허영일까

얼마 전 회사에서 모든 직원의 유선 전화기를 일괄로 교체해주었다. 자리를 옮길 때마다 누군가 사용하던 전화기를 사용해야 찝찝하던 차, 새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