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운동기록
3월4일, 수요일 3월 5일, 목요일 3월 8일, 일요일 3월 12일, 목요일 3월 15일, 일요일 3월 18일, 수요일 3월 19일, 목요일 3월 21일, 토요일 3월 22일, 일요일 3월 24일, 화요일 3월 25일, 수요일 3월 28일, 토요일 3월 30일, 월요일 3월 31일, 화요일
3월4일, 수요일 3월 5일, 목요일 3월 8일, 일요일 3월 12일, 목요일 3월 15일, 일요일 3월 18일, 수요일 3월 19일, 목요일 3월 21일, 토요일 3월 22일, 일요일 3월 24일, 화요일 3월 25일, 수요일 3월 28일, 토요일 3월 30일, 월요일 3월 31일, 화요일
결과적으로 세 번째 서브 4 달성에 실패했다. 연습량이 적었음에도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그 결과는 더욱 뼈아프게 다가왔다. 다시는 도전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실망감이 컸던, 4시간 12분 09초라는 기록을 마주하며 나는 왜 실패했는가를 되짚어보았다. 마라톤은 솔직한 운동이다. 지난 3개월간 나의 마일리지는 12월 99km, 1월 134km, 2월 110km로 형편없었다. … 더 읽기
평소 늘 달리던 한강과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대회. 굳이 6만 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참여할 가치가 있을까? 보통은 아니라고 답하겠지만, 고구려마라톤은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아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라면 반드시 참여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망설임과 결정 접수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코스 자체가 특별할 게 없었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달릴 수 있는 강변길을 돈을 내고 뛰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 더 읽기
휴가에는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빈둥거리며 시간을 흘려보내면, 출근한 것보다 기분이 좋지 못했던 적도 있다. 한국인스러운 강박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을 막기 힘들었다. 달리기를 하게 된 후 이것이 해소되었다. 평일 하루의 휴가도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 특별해진다. 사람이 없는 주로를 새벽이나 늦은 밤이 아닌 편안한 오전시간에 달린다.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루트가 아닌, 편도로 얼마든 … 더 읽기
춘천마라톤이 끝났다. 걷기도 힘든 몸을 정신력으로 몰아붙이며 달리고 있었다. 멀리 피니시 라인이 보이자, 손목에 시계를 보았다. 총 소요시간 3시간 59분이 막 넘어서고 있었다. 남은 거리는 200m 남짓, 고통을 참아가며 페이스를 올려봤지만, 최종 기록은 4시간 00분 31초. PB를 기록했으나, 만족스럽진 않았다. 하반기에 급격히 일이 바빠지면서 LSD를 제대로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장거리 훈련은 남산 25km를 한 번 … 더 읽기
매번 뛸 만하면 부상이다. 작년에는 발바닥 족저근막, 올해 초에는 장경인대, 그리고 이번엔 중둔근 주변 통증이다. 매번 ‘바쁘다’는 이유로 병원 다니길 미루고, 적당히 쉬다 나아지면 다시 달렸다.그런데 이번엔 춘마를 날릴 순 없어서, 지인 소개로 한의원(+정형외과)에 찾아갔다. 2시간을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고, 정말 본질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다. 나는 둔근이 약하고, 햄스트링과 고관절 유연성은 심하게 떨어졌다. 유연성이 좋지 못한 … 더 읽기
1. 지난달보다 감소한 마일리지 7월 총 러닝 거리는 147.8km로, 6월(160Km) 대비 약 8% 감소했다. 팀 이동으로 출근 시간이 빨라지고 야근이 많아져 러닝 세션 자체가 줄었다. 때문에 아쉽게도 목표했던 180km 마일리지를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15km 이상 장거리 러닝을 두 번 했고(즐거운 한강런!), 비 오는 날이나 시간이 촉박한 날에는 회사에서 트레드밀을 뛰며 러닝 습관을 유지했다는 점은 칭찬하고 … 더 읽기
6월달 총 러닝 거리는 지난달 120km에 비해 33% 증가한 160km를 기록했다. 6월 한 달간 총 20일을 달렸고, 1회 평균 러닝 거리는 7.3km로 나타났다. 지난 4~5월에는 하프 대회 참가를 통해서 마일리지를 끌어올렸다면, 6월 달은 매일 출근 전에 5~6km를 꾸준히 달리면서 채운 기록이라 더욱 값진 기분이다. 7월에는 다시 30% 가량 마일리지를 늘려서, 월 200km를 달성해 볼 계획이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