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용품은 사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아이패드 지름병을 참아내고 헛헛한 마음을 무인양품 쇼핑으로 달래던 차 지나치지 못하고 칸막이를 구매했다.
미니멀병 때문에 괜히 또 짐만 늘리는 건 아닌지 후회할 틈도 주지 않고 하루만에 물건이 도착했다.
책상 위에 세팅을 마치고 보니 이만한 수납도구가 없다.
물건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준다
좁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서는 물건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씽크패드, 아이패드, 키보드 등 존재감이 큰 물건들을 세워서 보관하니 바닥에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 공간 효율성이 극적으로 높아졌다.
게다가 무지 특유의 화이트톤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훨씬 단정하다. 요상하게 무인양품 스티커만 붙어 있으면 물건이 더 정갈해 보이는데, 진짜 스티커 때문인지 물건 자체가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서 자꾸 무지를 선호하게 된다.
접근성을 높여준다
기본적으로 물건은 눈에 보여야 사용하게 된다. 쌓아두거나 넣어두면 자연히 사용 빈도가 떨어진다. 그렇다고 모두 꺼내두기엔 내 책상은 너무 좁다. 그런 점에서 칸막이 보관은 매우 효과적이다. 시선에 잘 닿으면서 꺼내 쓰기도 쉽고 단정하기까지 하다. 맥미니가 메인이긴 하지만 글을 쓸 때는 씽크패드를 더 선호하는데, 이렇게 손닿는 곳에 노트북이 있으니 확실히 더 자주 꺼내 쓰게 된다.
보통은 이런 수납용품을 구매하면 배송을 받는 순간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도 걱정이 컸지만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이다! 미니멀함은 유지하면서도 뭔가 더 작업공간스러운 느낌도 풍기게 됐다. 만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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